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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제품 리뷰/디바이스 | 액세사리 (21)
Hyunmin N the City
오로지 윈도우만 돌릴 수 있는 서브 노트북이 필요해 소셜커머스를 통하여 구입했다. 가격이 가격인지라 어느 정도는 성능에 대해서 감내해야 하는 부분이 있다지만, 정말이지 'SSD의 맛을 본 사람은 HDD는 못 쓴다는 말'을 다시 한 번 되새기며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삼성전자 840 EVE 250GB를 구입했다. 처음 SSD를 맥북프로에 이식 시켰던 시절만해도 값이 상당했었는데, 250GB짜리가 15만원 선에 구입을 할 수 있다니.. 격세지감(隔世之感)을 느낀다. 제품의 포장이나 구성품은 참 간결하다. 말이 좋아 간결이지 뭐 그냥 밋밋한 느낌이랄까(?) 뭐 사실 더 구성품으로 포함되어야 할 것도 없지만, 어째 좀 서운감은 있다. 리뷰의 꽃은 단연 제품의 사진인데 성격이 급한터라 일단 꼽고 보자는 마음이 커서..
과거 SD메모리가 대다수의 디지털 가전에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확장 단자의 표준이였다면, 요즘은 마이크로SD 단자가 아닐까(?) 싶다. 초경량의 작은 몸집에 대용량 저장 공간을 제공하는 바. 스마트폰, 디지털 카메라, 블랙박스 등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장비에 마이크로 SD단자가 있고, 설사 마이크로SD 단자가 없는 전자 제품 일지라도 SD메모리 컨버터를 장착하면 문안하게 사용할 수 있어 일거양득(一擧兩得)의 효과를 볼 수 있다. 때문에 SD메모리가 필요한 사람도 마이크로SD 메모리로 구입하는 사람을 심심찮게 주변에서 볼 수 있다. 그래서 오늘은 실리콘 파워에서 출시한 Class10 MLC 16G 마이크로SD 메모리를 소개하려 한다. 실리콘 파워는 창사(創社) 10 주년 된 대만 회사로 동종 경쟁사 샌디스크..
스마트폰의 액정 크기에 열변을 토하는 이들을 보노라면 가끔 그렇게 멀지 않은, 시간상으로는 대략 10년쯤 되었으려나? 너도 나도 작고 앙증맞은 휴대전화를 선호하던 시절이 생각난다. 그 땐 자신이 가지고 있는 최신의 휴대 전화보다 크면 일단, 일률적으로 "벽돌 들고 다니냐?" 라고 말하기 일쑤였었던 시절이였다. 뭐 그런 다음에 부가기능 비교를 한다거나 벨소리가 64폴리냐? 아니면 폴더냐? 플립이냐? 뭐 기타 등등.. 본인도 그 벽돌을 들고 다니는 사람 중에 한 명이였다. 왜냐? 난 윈도우 모바일 쓰레기 운영체제가 깔렸었던 PDA를 썼었으니까!!! CE부터 5까지 참 고르게 썼었다. 돌아보면 일단 내가 왜 그런 짓거리를 했었는지가 이해가 되질 않고, 그 다음으로 쓰레기 운영체제가 깔렸었던 삼성 최초의 모델 ..
2009년 12월. 애플의 아이폰 3Gs가 국내 정식 발매가 되고, 스마트폰 시장만 팽창한 것이 아니라, 그와 관련 된 부가 악세사리 산업도 호황의 길에 접어들었다. 선점 기업이 없는 이 혼동의 시장에서 신선하고 창의적인 아이템으로 많은 부가 악세사리가 나왔고, 그것은 소비자의 지갑을 열기에 충분했다. 이제 만 3 년차 되어가는 국내 악세사리 시장과 아웃도어라는 새로운 여가 패러다임 속에서 스마트폰의 활용이 무긍무진한 가운데, 13년 5월에 출시한 따끈한 신상!!! 메모렛의 아이스크림 스피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사실 제품은 처음 받아보고는 메모렛이라는 회사 이름이 낫설지 않아 찾아 봤었다. 그랬더니 과거 유용하게 사용했었던 USB와 교통카드가 결합한 제품은 만들었던 그 회사였다. 인연도 이런 인연..
2012년 5월 정부(이하 방송통신위)는 블랙리스트(black list) 제도 시행으로 본격적인 휴대폰 유통구조 변혁(變革)에 박찰을 가했다. 때문에 휴대폰을 구입하는 자는 반드시 휴대폰 판매 대리점을 통하지 않고도 공기계 단말기를 온라인 쇼핑몰이나 마트, 편의점 등에서 구입하여 사용함으로써, 유통구조적 다각화로 단말기의 가격하락을 유도할 수 있다는 것이 핵심이다. 그러나 시행 1년 조금 넘은 현재로써도 마땅한 단말기가 없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다. 이런 맥락에서 프리피아 세컨드폰은 큰 의미가 있다고 본다. 요즘은 개인적으로 과거 피쳐폰 시절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크다. 집 밖을 나설 때면 지갑보다 휴대전화를 먼저 챙기며, 전화를 걸고 받을 때를 제외하고 거의 모든 순간에 스마트폰은 손에 있고, 보고,..